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시대와 현시대 라인별 최고의 레전드 롤 선수

by lucky0113 2025. 4. 16.

라인별 최고의 레전드 롤 선수 분석

리그오브레전드는 다섯 개의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 게임입니다. 각 라인은 고유의 역할과 책임이 있으며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각 라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은 팀의 중심이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들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터 다섯 개의 포지션별로 역대 최고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탑 라인의 강자 마린과 더샤이

탑 라인은 상대적으로 외로운 라인이지만 그만큼 한 명의 기량이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 포지션에서 레전드로 손꼽히는 인물 중 하나는 2015년 SKT T1의 마린입니다. 그는 롤드컵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라인전과 팀파이트에서의 존재감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상대 탑라이너를 완전히 압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장면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또 다른 탑 레전드는 더샤이입니다. 그는 2018년 IG의 롤드컵 우승 주역으로 손꼽히며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라인전에서부터 적극적인 스킬 활용으로 상대를 흔드는 능력은 팀 전체의 템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더샤이는 탑라이너의 정적인 이미지를 깨고 다이내믹한 탑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스타일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전투를 주도하고 이니시에이팅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팀의 전략을 좌우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라인전 능력을 넘어서 게임을 설계하는 주체로서 팀의 전술 핵심이었습니다.

두명의 선수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명실상부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정글의 핵심 선수 벤지와 캐니언

정글 포지션은 팀 전반의 흐름을 설계하고 모든 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포지션의 레전드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중 한 명은 SKT T1의 벤지입니다. 그는 페이커와 함께 SKT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서 상대 정글을 철저히 분석하고 팀원들의 성장을 도우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벤지의 장점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 날카로운 갱킹을 통해 흐름을 바꾸는 능력에 있습니다. 그는 챔피언 폭은 넓지 않았지만 메타에 맞는 정글러를 완벽하게 활용하며 항상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했습니다. 그의 존재만으로도 상대는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캐니언이 정글 포지션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0년 롤드컵에서 담원을 우승으로 이끈 그는 매우 유연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합니다. 빠른 정글링과 정확한 오브젝트 컨트롤 팀과의 조화까지 겸비하며 현대 정글러의 전형으로 평가받습니다.

벤지가 정석적인 운영형 정글러였다면 캐니언은 정석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형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하면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정글러의 본질을 보여주는 인물들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캐니언, 현재까지 한국 리그오브레전드의 정상급 정글러중 한명입니다.

 

 

 

미드라인의 전설 페이커와 도인비

미드라인은 가장 많은 변수와 마주하는 중심 라인이며 개인 기량과 함께 전략적 사고가 요구됩니다. 이 라인의 절대적인 존재는 누구나 인정하는 페이커입니다. 그는 데뷔 이후 미드라는 포지션을 넘어 리그오브레전드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페이커의 강점은 다양한 챔피언 활용 안정적인 라인전 위기에서의 판단력입니다.

그는 단순한 기술적 우위를 넘어서서 게임의 흐름 자체를 조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의 집중력은 아직도 많은 후배 선수들이 닮고 싶어 하는 부분입니다. 그의 커리어를 통해 미드라이너는 팀의 중심이고 정신적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 다른 전설적인 미드라이너는 도인비입니다. 그는 2019년 FPX의 롤드컵 우승을 이끌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독창적인 챔피언 선택과 특이한 로밍 루트로 유명합니다. 그의 플레이는 기존의 미드라이너 정석을 벗어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으며 특히 한타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게임을 결정짓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습니다.

페이커가 미드라인의 교과서라면 도인비는 그 틀을 깨며 새로운 길을 제시한 창조자입니다. 두 사람 모두 다른 방식으로 미드라인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팀과 게임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페이커는 한국에서 여전한 아니 예전보다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도인비는 중국으로 넘어가 선수생활을 하다 현재는 은퇴를한 상황입니다.

 

 

 

 

원딜의 상징 룰러와 우지

원딜 포지션은 데미지 딜링의 핵심이며 한타에서의 생존 능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포지션의 레전드로는 룰러와 우지가 자주 거론됩니다. 룰러는 2017년 롤드컵 우승과 MVP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딜로 이름을 올렸고 이후에도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라인전에서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후반 한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포지셔닝을 유지하며 팀을 구하는 장면은 수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우지는 비록 롤드컵 우승은 없지만 원딜이라는 포지션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인물입니다. 그는 라인전부터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여주며 상대를 몰아붙이고 팀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단순히 잘하는 것을 넘어 원딜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원딜 포지션의 대표 주자로서 팬들과 전문가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롤 역사에 길이 남을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포터의 중심 마타와 케리아

서포터는 팀의 그림자 같은 존재이지만 그 영향력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이 포지션에서 레전드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선수는 마타입니다. 그는 2014년 삼성 화이트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로밍 시야 장악 이니시에이팅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마타는 단순히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팀의 전략을 설계하는 감독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경기 내내 팀원들과 소통하며 유기적인 운영을 이끌었고 이런 점에서 서포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후에도 KT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선수 중에서는 케리아가 서포터 라인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메카닉과 정교한 이니시에이팅 능력뿐 아니라 메타를 앞서가는 챔피언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커와 함께 하는 라인 조합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타와 케리아 모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서포터이며 팀의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최고의 선수는 팀을 바꾼다

라인마다 역할과 스타일은 다르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을 변화시키고 게임의 흐름을 바꾸며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마린 벤지 페이커 룰러 마타 그리고 더샤이 캐니언 도인비 우지 케리아 등은 모두 각자의 라인에서 독보적인 존재였고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남긴 플레이는 단순한 하이라이트 영상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준이 될 것입니다. 라인은 다르지만 최고의 선수는 언제나 팀의 중심이 되어 롤드컵 우승을 향한 길을 열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전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