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 출신 오버워치 레전드 선수는 누구일까?

by lucky0113 2025. 4. 18.

한국 출신 오버워치 레전드 선수 정리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e스포츠 시장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한 이후 한국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단연 눈부셨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싸운 이들 중에는 리그의 중심이 된 선수들도 있고 포지션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들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버워치 역사 속에서 레전드로 남은 한국 출신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정리하며 그들이 남긴 영향력을 되짚어보려 합니다.

 

 

 

 

수준급 에임의 서포터 쪼낙

오버워치 리그 초창기부터 이름을 각인시킨 선수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쪼낙입니다. 뉴욕 엑셀시어 소속으로 활동한 그는 젠야타를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보통 서포터는 힐을 중심으로 한 지원 역할에 그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쪼낙은 딜러처럼 앞라인에 나서며 전투를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포터 메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젠야타는 단순한 기술력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과 빠른 피지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마다 딜량 상위를 기록했고 팀 내에서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습니다. 그 결과 쪼낙은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MVP로 선정되며 그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그의 등장은 오버워치 e스포츠 전체에 영향을 주었고 이후 많은 서포터들이 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시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서포터 중 한 명으로 남아 있으며 많은 신예 선수들이 그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따라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의 수준급 에임은 모든 오버워치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딜러의 정점 플레타

딜러 포지션은 오버워치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자리 중 하나입니다. 적을 빠르게 제압하면서도 팀의 흐름을 이끄는 능력이 요구되며 영웅 폭도 넓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이 포지션에서 레전드로 꼽히는 한국 선수는 단연 플레타입니다. 그는 서울 다이너스티를 거쳐 상하이 드래곤즈로 이적한 뒤 오버워치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플레타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영웅이든 최상급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솔저 트레이서 겐지 위도우메이커 등 다양한 영웅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매 경기 새로운 전략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유연한 영웅 선택은 상대팀의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고 팀 전략에 있어 큰 유연성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2020 시즌에서 플레타는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상하이 드래곤즈를 정규 시즌 1위로 이끌며 리그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그해 그는 공격력뿐 아니라 팀 플레이와 연계 능력에서도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올 라운더로 거듭났습니다. 지금도 플레타는 오버워치 리그 최고의 딜러 중 하나로 손꼽히며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팀을 이끈 브레인 탱커 포커스 마노와 포르투나

탱커 포지션은 게임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전면에서 팀을 보호하면서도 정확한 이니시에이팅으로 전투의 방향을 결정짓는 자리이기 때문에 단순히 피지컬만으로는 좋은 탱커가 되기 어렵습니다. 이 포지션에서 한국 출신 레전드로는 마노와 포르투나가 자주 언급됩니다.

마노는 뉴욕 엑셀시어에서 활동하며 탱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선수입니다. 라인하르트와 윈스턴 등 주요 탱커 영웅을 정교하게 다루며 팀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켰고, 적의 위치를 예측해 먼저 움직이는 판단력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탱킹은 물리적인 방어를 넘어서 전투의 템포를 조절하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많았습니다.

포르투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와 리그에서 활약하며 탱커 포지션의 다양성과 전술적 운영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오리사와 시그마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조합 속에서 높은 생존율과 한타 중심 플레이를 통해 팀의 전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비록 화려한 피지컬보다는 팀 전체를 살리는 움직임이 더 많았지만 그런 조율 능력 자체가 포르투나를 레전드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두 선수는 단순히 적을 막아내는 벽 이상의 역할을 하며 탱커 포지션의 위상을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꾸준함으로 빛난 올라운더 프로핏

특정 포지션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런던 스핏파이어의 챔피언 등극을 이끈 주역 프로핏입니다. 그는 딜러로 시작했지만 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맡았고 각 자리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핏의 강점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를 읽는 시야와 센스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트레이서 겐지 리퍼와 같은 암살형 영웅에서부터 솔저 맥크리 등 전통적인 중거리 딜러까지 모두 능숙하게 다루며 팀 전술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밑바탕을 제공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항상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실수가 거의 없어 상대팀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오랜 시간 안정된 실력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으며 대회나 메타가 바뀌더라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팀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꾸준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 잘 보여준 사례이며 이 역시 레전드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오버워치의 레전드는 팀을 만든다

한국 출신 오버워치 레전드 선수들은 단순히 실력이 뛰어난 수준을 넘어 게임의 메타를 바꾸고 팀 전체를 한 단계 끌어올린 주역들이었습니다. 제이조낙은 서포터의 공격성을 새롭게 정의했고 플레타는 딜러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으며 마노와 포르투나는 전술적 중심으로서 탱커의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로핏은 유연한 포지션 활용으로 팀의 전략적 다양성을 만들어낸 선수였습니다.

반응형